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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나 생수는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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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천수, 온천수 등 자연수를 원료로 한 제품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수를 이용한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하수의 성질과 본질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표수는 땅 위에 있는 모든 물로 강우가 98%, 강설이 2% 정도를 차지하며 하천수도 포함됩니다.그러나, 지하수란 땅 속에 있는 물을 말하며, 지표 아래 800m까지 50%, 나머지 4km 내에 50%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지구는 다공질 매체이며 땅속 물질의 입자 사이에 있는 공간(공기주머니)을 공극(Void)이라고 하며 이 공극 사이의 물이 지하수입니다. , 지표하의 빈틈을 완전히 채우고 있는 물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지질은 이미 노년기에 접어들어 공극이 매우 적으며, 지하수의 흐름 속도가 느리고 양도 적은 편입니다.


암반수라는 것은 암반과 암반층 사이에 있는 물을 말합니다. , 암석의 미세한 틈 사이에 있는 물입니다. 암반수가 형성되기 까지는 1,000년 이상이 걸리는데 움직이는 속도가 매우 느려, 대량으로 끌어올려서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으며, 저수량도 아주 미미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수천 톤이 나오는 암반수는 없으며,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약수라는 것은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로서 엄격한 의미에서는 모두 `용천(Spring)`이며 이는 샘물이라고 하며 단층과 같은 지표면이 갑작스런 높이 변화를 일으켜 지표로 나오는 물입니다.

 

 

오래 전부터 지하수는 흙 속의 각종 미생물과 토양의 자정작용 때문에 오염되지 않고 좋은 수질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인간이 사용하는 약 63,000여 가지의 화학물질과 무분별한 개발, 사후관리 미흡 등으로 흙 속에 있는 각종 미생물과 토양의 자정능력이 떨어져 지하수의 오염이 심각해졌습니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산성비, 각종 생활하수, 산업폐수, 쓰레기 및 농약으로 인한 토양 오염 등으로 더러워진 지표수가 지하로 침투되어 지하수를 오염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물 순환 과정을 통한 악순환이 계속적으로 화학성분을 유입시키기 때문에 오염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하수 수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데다가 지하수를 마구잡이로 개발하고 있어 오염은 물론 지하수 고갈, 지반 침하까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지하수에는 석회성분이 포함된 경우도 있는데 석회성분이 인체에 쌓이게 되면 담석이나 녹내장 등 질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하수인 경우 음용수(식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질검사를 

받은 후 사용시고 지하수를 그냥 드시기 보다는 건강을 위해서는 성능이 우수한 정수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대기업 상표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을 포함해서 상당수가 총대장균군- 냄새 검출 등 수질기준 초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먹는샘물(생수) 제조업체 70곳 중 수질기준을 초과한 12(17%)과 시설관리를 잘못한 7(10%)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먹는 샘물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자원의 한계

아무리 좋은 암반 생수라 할지라도 무한정으로 쏟아지는 것은 아니다.
암반수는 지표의 물이 스며들어 생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자원이지

만 그 자원의 한계에 대한 인식과 보호대책이 없이 생수 업체들이 함부로
암반수를 퍼올리는 것은 환경파괴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또한 물 소비가 많은 성수기 때에는 암반수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여 수돗물, 저수지 물을 생수통에 집어 넣어 광천수로 판매하다 적발된 업체들도 있었다.   



▶ 취수원의 오염

무분별하게 취수공을 굴착한 후 원상 복구하거나 관리대책을 세우지 않아
지표상의 오염물질과 이미 오염된 물이 지하 수십 미터의 암반으로 스며들

어 원수 자체가 취수전부터 오염된다.

▶ 원수 정제 시설과 부실


허가와 위생기준 등이 미비하여 과학적이고 위생적으로 취급해야할 생수
원수를 업체들의 편의 대로 취급하다보면 아무리 깨끗한 암반수를 취수했다
하더라도 2차 오염을 피할 수 없다.

▶ 유통과정상의 문제

 

상온에서 보관되는 생수는 주입 후 5일 경과한 것을 실험한 결과 허용치 보다 수십 배의 세균이 번식한 것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생수 공장에서 취수하여 유통 대리점과 각 사용자들에게 배달되는 시간은 짧아도 일주일이 걸리며 사용하는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도 2~일주일 이상이 경과되므로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번식할 지 모르는 일입니다.

 

또한 18.9L 등 용량이 큰 생수통은 회수하여 재사용하기 때문에 병 내부의 피막에 물때(세균집합체 - 바이오필름)가 끼어 있어 좋은 물을 주입한다 하더라도 세균 번식의 우려가 클 수 있습니다.  

 

▶ 생수 용기 개봉 후 세균 증가 추세 (마리/ml)

생수가 가정에 배달된 이후에도 세균 오염의 위험은 늘 뒤 따른다
.
개봉이후에는 가능하면 빠른 시간안에 소비하여야 하는데도 가정에서는

며칠씩 보관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 상표가 수질을 보증하지 못한다

 

유명 기업의 제품도 중소업체를 통해 생수를 공급받고 자사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하는 방식(OEM)이 대단히 많다. 이번에 2007년 감사원에 적발된 업체가 납품하는 기업들의 이름를 보면 국내 식품업체 중 대기업들 다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취수공, 취수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병에 들어 있는 물의 품질과 수질은 일정하지 않은 것도 안심할 수 없는 요인이다. 

 

4인 가족 생수구입비 월평균 45,000/  154만원 지출

 

가정에서 생수 구입비로 지출되는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45,000원으로 연간 54만원이나 되므로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이다.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자료를 근거로 계산)

많은 비용을 들여서 구입한 생수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고객님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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