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 정수기 사용 왜 말이 많은가요?

먹는 샘물은 원수(原水)에서 막 퍼올렸을 때에는 기준치 이내의 세균수를 보입니다.

하지만, 유통과정에서 세균 번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국내 생수관리법은 생산시점에서만 수질 검사를 할 뿐

유통ㄷ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관련 법규가 없습니다.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국내 굴지 몇 몇 업체 제품들의 경우,

배관, 저장탱크, 정수 꼭지 등에서 기준치의 20~30배 이상을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었으며

바퀴벌레, 개미 등의 이물질이 검출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이제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며

시판되고 있는 제품 중

세균으로 오염되지 않은 냉온수기, 정수기를 찾아보는 일은 드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제품을 꼼꼼이 따져 보고 충분히 비교 검토하신 후 구매하시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