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던 마음은 역시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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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주성 작성일11-10-07 13:24 조회925회 댓글0건본문
정수기라면 몰라도 연수기가 꼭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는 했습니다.
먹는 물이야 몸 속으로 들어가니까 깨끗해야 하지만, 씻는 물이야 어차피 닦아내면 그만이고 수돗물이 먹기에는 좀 비위생적이라 해도 씻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연수기가 설치된 헬쓰장에서 샤워를 하고 난 후 유독 몸이 깨끗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도 유독 부드러운 것 같고, 마치 온천물에서 샤워를 하는 그런 느낌이었죠.
제가 건선과 아토피가 있어 해마다 고생인데 한약과 양약 등 먹고 바르는 것으로는 치료를 많이 해보았으나 연수기를 달아볼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씻고 나면 얼굴이 빨개지고 몸 여기저기에 뭐가 나고 했었죠.
그런데, 연수기를 처음 경험하고 난 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먹는 물 못지 않게 씻는 물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씻는 물에 든 성분들이 피부로 흡수가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던 거죠.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 고민하다가 캔프로 연수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격대도 저렴하지만 설치가 간편하고 이용이 쉬워서이죠.
2-3분이면 설치가 가능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까 사용하기도 너무 간편하고 좋습니다. 지금은 3주 정도 썼는데, 처음 설치하고 사용하던 날 부드러운 물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등 쪽에 많이 엉망이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의 영향을 무시할 수 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2주에 한 번 청소를 해주라고 해서, 청소라는 것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정말 간편하더군요
1분이면 청소 끝입니다.
아무튼 효과면에서나 실용적인 면에서나 모든 면에서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