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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야기) 물꼬싸움? 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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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520회

본문

 

물꼬싸움을 재밌게 표현한 그랙픽 이미지

‘세상에서 가장 보기 좋은 것이 내 논에 물 들어가는 모습하고

내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모습’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우리 부모님, 조상들은 밤새워 논을 지키시다

누가 물꼬를 건드리기라도 하면

평소의 이웃사촌과도 ‘물싸움’을 마다하지 않던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은 생명(生命), 즉 ‘목숨 줄’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국가 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 인구의 40%가 의존하는 214개의 주요 강은 두 개 이상의 국가가 함께 이용하고 있고,

나일 강 같은 경우는 10개 국가가 목숨 줄을 매달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물은 점점 부족해지고 사람은 점점 늘어나면서

국가 간의 ‘물싸움’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싸움의 대표적인 곳이 요르단 강을 놓고 시작된 이스라엘과 중동국가간의 분쟁지역이고

지금도 이스라엘 물의 40%는 점령지의 물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오카방고 강을 놓고 나미비아와 보츠와나가 티격태격하고 있고,

나일 강에 90% 이상을 의존하고 있는 이집트는

상류지역 국가들의 경제 발전으로 물을 놓고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방글라데시가 강대국인 인도가 브라마푸트라 강의 물길을 돌리려는데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물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말레이시아는 가끔씩 물 엄포를 놓곤 합니다.

 

그런가 하면 유프라테스 강 상류에 위치한 터키가 댐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자

하류의 시리아, 이라크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물싸움은 강물만이 아니라 지하수를 두고도 싸우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로 지하수를 두고 서로 얼굴을 붉히고 있습니다.

 

물싸움은 이웃사촌도 없다고 하지요?

겉보기에는 형제처럼 다정하게 지낼 것 같은 미국과 캐나다가

오대호를 사이에 두고 물밑 갈등이 가끔씩 불거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물 부족을 겪는 인구가 10억이 넘고,

물 산업 규모는 2003년도에는 830억 원, 2015년에는 1600조 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세계 물 정책 연구소’의 산드라 포스텔 소장의

 ‘20세기의 국제간 분쟁원인이 석유에 있다면 21세기는 물의 시대가 될 것이다’는 주장이

새삼스레 여겨지지 않습니다.

  • 참고자료 : ‘블루골드’ (모드 발로, 토니클라크, 2002)
  • 작성자 : 홍보실 김태갑

 

<출처 :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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