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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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4~5℃의 온도로 차게 하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 찬물을 마시면 뇌와 신경을 자극해 상쾌한 기분이 들고 숙취 해독 효과를 즉시 느낄 수 있다. 찬물을 마시면 입 안에서부터 식도와 위를 자극해 침체돼 있던 전 소화장기를 자극하여 활력을 준다. 이는 4~5℃ 때 물의 비중이 가장 높고 원적외선 흡수성도 좋으며 용존 산소도 많고 물 분자의 활성도도 가장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눈이나 빙산이 녹은 찬 물에서는 따뜻한 물에서 보다 플랑크톤이 더 잘 번식하기 때문에 남극이나 북극바다에 어족 자원이 풍부한 것이다.
오랫동안 얼었던 얼음에 녹는 물은 물도 깨끗할 뿐 아니라 생물에 꼭 필요한 4~14 미크론의 태양광 에너지인 원적외선(육성광선)이 다량 방출돼 생물의 생육을 돕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냉동 효과설, 구조 변화설, 알칼리 수질 화설 등이 있었으나 뚜렷한 이론적 뒷받침은 없다. 즉 냉동설은 모든 생물의 세포는 찬데 부딪히면 자극을 받아 생명력이 한층 강하게 된다는 것이다. 알칼리 수질 화설은 눈과 얼음이 녹은 찬물은 약 알칼리 수이며 찰수록 알칼리 수의 효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위 3개의 가설은 그 나름대로 일리는 있으나 과학적인 설득력이 모두 부족하다. 실제 물이 얼게 되면 물 분자에 있는 각종 불순물을 가능한한 물 분자 밖으로 밀어 내게 되며 순수한 물 분자끼리 결정하려 한다.
<출처 :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