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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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옥 작성일11-06-10 10:20 조회869회 댓글0건본문
우리 집 이제 남부럽지 않습니당... 왜냐...요 헬시워터시스템 덕이죠!
그 동안 몇 푼씩 부어놓은 적금을 타서 여행을 갈까, 봄 옷을 장만할까...
즐거운 고민에빠졌는데 지금 그럴때가 아니더라구요.
얼마전 병원에서 몸이 안 좋다는 얘길 들어놓고 그새 방심하고 있었죠..
크게 불편한 것도 모르겠고.. 그냥 지낼만 해서요...
그런데 그 놈의 가려움증은 도대체 어떻게 해볼래야 해 볼수가 없었습니다.
친구한테 샤워필터란게 좋다고 얘길듣고 그거나 하나 장만해야 겠단 생각에 사이트 들어왔다가
패밀리 사이트 까지 타고 넘어가서 꼼꼼히 내용을 읽어보던 중
이 참에 적금 탄 돈으로 좋은 물에 투자해야 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결혼안한 제살림아니구요, 부모님집에 얹혀살고있는 중인데
이참에 효도나하려구요.
큰 맘먹고 홈마스터 사서 달고 (집이 좀 지저분한가요 ㅎ... 뭐 그래도... 좋은 물만 나온다는^^)
정수기도 딱 제 스탈인 에버퓨어로 바꿨습니다.
저 우월한 물줄기 보이십니까?... 완전 편합니다. 이제 생수 사먹으러 수퍼 안들러도 되고
사들고 오느라 낑낑대지 않아도 되고 여러개일때는 배달도 시키곤했는데
배달하시는 분 눈치 안봐도 되고 맘 놓고 수돗물 기냥 먹고 잇습니다. ㅎㅎㅎ
6각수기에서 6각수 만들어주고 정수기 통해 걸러진 물에...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요놈... 샤워필텁니다. 진짜... 달기 너무 잘한거 있죠 ㅋㅎ.
왜 이제셔야 알았을까나....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샤워할때마다 보습제를 범벅으로 바르곤 했어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래도 몇분 지나면 간지럽드라구요.
그래서 샤워필터를 달았는데~
어머 요거 효과 완전 직방이던에요.
몇일 지나니까 피부당김이 줄어들고 피부가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전처럼 보습제를 많이 안바르는데도 간지럽지도 않고 촉촉해요~
이렇게 샤워하면서 피부가 부드러운적이 언제였던지~
요즘 너무 산뜻하게 지내고 있어요!!!!
샤워필터 정말 잘 달았어요 ㅎㅎㅎㅎ
저, 이 맛에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갑니다. ㅋㅎㅎㅎㅎ
친구한테 사진 찍어서 보여주고 장난 아니었답니다.
앗싸~~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